외국인이 부산에 오면 제일 가고싶어하는 곳이 언제 부터인가 감천문화마을이 되었다
23.8월에 일본에서 온 Porto의 엄마가 사온 부산 여행책(일본책)에 당당히 “부산에서 꼭 가봐야 할 곳 1위” 에 랭크된 감천 문화마을!
사실 나도 알고만 있었지 그닥 기대를 하고 간 곳이 아니었지만 너무 재밌게 구경하고 사진찍고 기념품을 산 기억이 있었다
Laura 에게 부산에 가자고 하고 “너가 가고 싶은 곳을 찾아서 이야기 해줘” 하니 1. 김천문화마을 2. 해운대 블록라인해변열차 를 꼽는다
감천문화마을은 영도집이랑 가깝고
해운대해변열차는 해운대집이랑 가까워서 더 좋았었다
우리 아이들도 2번째 방문이라 더 재밌고 여유롭게 구경하며 사진을 많이 찍었다
어린왕자는 여전히 인기가 좋아 10여분 기다려 사진을 찍었다
2번 째 방문이지만 2번 모두 한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다
한시간 정도면 동네를 모두 구경할 수 있어서 방문하기 전에 일몰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하면 좋을꺼 같다.
많은 대형 관광버스들도 줄지어 올라가는 모습이 새삼 놀라웠다.